네트볼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께 ‘네트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둥근 공을 네트에 던져 넣고, 통과시키며 손과 눈의 협응력을 높이고 소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이었답니다.

“자, 여기 공 받아보세요~”

처음엔 어색해하시던 어르신들도 점차 공을 던지는 자세가 익숙해지셨고, “하나 들어갔어!” 하며 서로 박수도 치고 환하게 웃으셨어요.

특히 힘껏 던지시는 어르신 옆에선 응원소리도 끊이지 않았답니다.

공을 던지고 받으며 자연스럽게 팔과 어깨를 움직이게 되어 근육을 자극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눌 수 있었어요.

서로 응원하며 웃고 떠드는 사이에 어느새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고, 어르신들께서는 “오늘도 참 재밌었어”라는 말씀을 남겨주셨어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하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